세월호 인양에 나설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세월호 선체인양
업체 선정 평가 결과 851억 원을 써 낸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을
1순위로, 중국의 '차이나 옌타이 살비지
컨소시엄', 영국과 네덜란드의 '타이탄
마리타임 컨소시엄'을 각각 2*3순위로
결정했습니다.
1순위 업체는 선체에 구멍을 뚫지 않고
압축공기를 투입해 띄워 플로팅도크에
선적한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계획으로,
당초 해수부가 제시한 시한보다 5달 빠른
내년 7월까지 인양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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