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립학교 재단들의
법정 전입금이 줄어든 반면
보조금 지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정보공개를 통해 내놓은
광주지역 사학 법정전입금 현황'에 따르면
법정기준액 대비 납부예정액 비율은
42개 사립초중고 평균 13.7%에 머물렀습니다.
이같은 부담 비율을 보면
사학재단이 의무적으로 분담해야할
최소운영비용의 1/5도 내지않고있는 셈입니다.
반면 재작년 40% 이하였던 재정결함 보조금은
지난해 48.68%, 올해는 49.3%로
총 예산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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