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정부출연기관에서 지원해주는 연구비를
개인용 전자제품이나
명절선물을 사는 데 쓴 혐의로
광주 모 사립대 교수 48살 황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가짜 영수증을 끊어 준 혐의로
과학기자재 납품업자 44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3년동안 진행된 7억 원 가량의
정부 지원 연구 프로젝트에서
2천 7백만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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