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첫 단체교섭에서
임금 인상안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최근 단체 교섭 본회의에서
사측은 동종 업계 최고 대우와
일급 970원 정액 인상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측은 기본급 8.3% 정률 인상 등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대화를 계속할 계획이지만
임금 인상에 관한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협상 타결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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