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보복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4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7일 밤 9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5백미터 가량 쫓아가면서
수 차례 급정거를 해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8%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버스가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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