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기업 노조위원장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30대 구직자에게 수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카페에서
37살 이 모씨를 만나
전남지역 모 대기업 노조위원장을 통해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두 차례에 걸쳐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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