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U대회 선수촌에는
TV나 에어컨,침대 등
살림살이가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가전제품과 가구를 다 합치면
25만개라고 하는데
이 물품들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중고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열전 12일동안 사용한 선수촌 숙소-ㅂ니다.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에어컨과 TV, 침대등
각종 물품들이 별다른 흠집없이 남겨졌습니다.
대부분
U대회 후원사들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것입니다.
(인터뷰)-조직위'곧바로 사용 가능한 물품'
광주 U대회 후원 물품은
에어컨과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이
8가지 9천여 대에 이르고,
침대와 테이블 등 가구류는
14종 24만점이 넘을 정도로 상당한 물량입니다.
이 가운데
TV와 에어컨,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은
'전시몰'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U대회 상품으로 기획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고가 대비 절반 가격으로 할인됐습니다.
(인터뷰)판매자-'새것을 싸게 사는 것이다'
선수들이 사용했던 가구들은
대여 전문업체가 회수해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임대를 해줄 예정입니다.
U대회 기간에 선수촌과 경기장 등을 누볐던
기아자동차 천 2백여 대는
대회 종료후 렌터카 업체로 모두 반환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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