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각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백마산 승마장 건축허가와 관련해
취소 처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서구는
광주시 감사결과에 따라
사업자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사업자 측에 허가 취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의견제출을 받아
승마장 건립 허가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구 주민과 환경단체는
광주 서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마산 헐값매각과 승마장 건축 허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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