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 근로자들이
하루에 6시간 넘게 공짜로 일을 하고 있다며
잘못된 관행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물연대 택배분회 소속 노조원들은
오늘 오전 광주시 남구의 한 택배회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루 평균 14시간의 중노동도 모자라
6시간의 택배 분류작업을
돈 한푼 받지않고 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십 수년째 제자리 걸음인 택배 수수료를
정상화시켜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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