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록회관 터를 매입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15층에서 27층 규모의
아파트 12개 동을 짓겠다며
주택건설 사업 계획서를 냈지만
광주시는 이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업체는 15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해주면
왕벚나무 군락지 3천여 제곱미터를 보전해
기부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광주시는 기부채납 면적을 더 늘리고,
왕벚나무 군락지를 상록공원과
연결하는 방안 등을 보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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