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휴가에 맞춰
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장맛비가 그치면서
이번 주말은
찜통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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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용품을 사러온 고객들로
백화점 안이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놀이 패션 의류에서
등산, 캠핑 장비까지...
마음은 벌써 휴가지에 가 있습니다.
◀인터뷰▶
" 친구들이랑 일요일에 단양에 놀러가는데요.
휴가 갈 생각하까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인터뷰▶
" 바다가 가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먹고 수영도 하고 스트레스 풀고 싶어요."
"저는 가족들이랑 계곡 가고 싶어요"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스탠드업)
일요일 낮동안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태풍 할롤라의 간접영향으로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할롤라가 지나가고,
휴가 절정기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는
비 소식이 없겠습니다.
8월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휴가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경향을 보이겠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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