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의 비리로 몸살을 앓은
광주 홍복학원이 임시이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계와 법조계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시이사 체제는 27일부터 2년동안
학교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홍복학원 설립자인 이홍하 씨는
교비 등 9백여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인정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고,
허위 세금 계산서 교부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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