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훼손 논란 등으로
기본설계용역이 중단돼 있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
광주시 TF가 '푸른길 구간을 지키며
2호선을 건설하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TF는
이 대안을 담은 의견을
지난 주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전달했고
건설본부는 이 대안을 포함한 여러 안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푸른길지키기남구주민대책위원회는
푸른길 공원 훼손을 반대하는 남구민 5만명의 서명을 내일(30) 광주시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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