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강제노역 피해자와 관련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미쓰비시 그룹의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강제노역에 동원한 미군포로와
중국인들에게는 사죄와 배상을 약속 했지만
가장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한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미쓰비시 기업이 만드는 모든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개인 배상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국 정부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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