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다르면
지난 26일부터그제(30)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광주에서 13명, 전남에서 24명 등
모두 37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습니다.
특히 지난 5월말 감시를 시작한 이후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번 주에 발생했고,
그제(30) 하루에만
환자 12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에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가급적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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