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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방, 차세대 거포포수들 활약에 신바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8-01 04:16:06 수정 2015-08-01 04:16:06 조회수 3

◀앵 커▶
요즘 KIA타이거즈의
젊은 안방마님들이
일을 내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거포 본능을 뽐내는
두 선수의 경쟁도 재밌습니다.

정지성 스포츠캐스텁니다.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이홍구의 솔로 홈런.

◀씽 크▶(현장음)

대타로 나선 백용환은 경기를 뒤집는
석점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습니다.

◀씽 크▶(현장음)

팀을 승리로 이끈 두 개의 홈런 모두
포수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장충고 1년차 선후배인 백용환과 이홍구.

인터뷰조차 낯설어하는
신인급 안방마님입니다.

◀인터뷰▶
(백용환)

7월 초, 1군에 합류한 백용환은
롯데전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벌써 6개의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올 시즌 18경기 출전에 홈런이 여섯방.
세경기에 한 번 꼴입니다.

끝내기 4구를 얻고 뛸듯이 기뻐하던
이홍구 선수도 8개의 홈런에
5할에 이르는 장타율을 뽐내고 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홈런을 때려내며
경쟁하듯 성장하는
두 거포형 포수의 등장에
기아 팬들은
야구 보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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