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주요 섬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전남의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419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1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15만명 이상 늘었고,
완도도 8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목포는 2만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주요 항로를 보면
보길도 항로가 14% 늘어난 것을 비롯해
청산도와 금오도 항로의 이용객이 증가했지만,
홍도와 거문도 항로는
각각 3%와 10%씩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