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스포츠투데입니다.

감동과 환희의 일주일을 보낸 KIA타이거즈가
이번주 본격적인 순위 다툼에 돌입합니다.

KIA와 천적관계에 있는 두 팀 넥센, NC와
네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번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ＶＣＲ▶

KIA타이거즈가 5위 경쟁팀인 SK, 한화를 상대로
싹쓸이 6연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KIA는 강해진 뒷심을 뽐내며
후반기 치른 12경기에서 9승 3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는데요.

이제 5위 한화와는 반 게임차.
이번주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2연전씩 치러집니다.

무더운 날씨에 잦은 장거리 이동까지
체력적 부담이 걱정인데요.

특히 이번주는
서울에서 광주 다시 마산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당장 오늘부터 만나는 팀은 넥센입니다.

넥센은 지난주 NC를 만나 연패에 빠져있지만
시즌 전적 4승 8패로 KIA가 열세에 있고
유독 상대하기 어려운 팀입니다.

가을야구를 향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첫 경기는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나섭니다.

이어 kt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연전을 치른 후
주말에는 3위 NC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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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KIA타이거즈는 오늘 넥센과 목동구장에서
시즌 13차전을 치릅니다.

KIA는 양현종을 넥센은 송신영 선수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이번주부터 또 시작될 감동의 드라마,
첫 경기 승리로 올시즌 최다 연승 7연승을
기대해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