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일본의 강제징용 현장을 방문하기로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고교생 24명이 이번주에 두 개조로 나뉘어
나고야와 도야마 등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역사 현장을 돌아보고
일본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들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강제 노역을 했던
미쓰비시 항공기 공장 터와
지진희생자 추도비 등을 방문해
일제시대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고난과 아픔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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