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출신의 메이저리거인
강정호 선수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뽑힌 것은
지난 2003년 4월,
최희섭 선수에 이어
12년만이자 역대 두번째입니다.
이로써 광주일고는
네 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데 이어
'이달의 신인' 2명을
모두 배출함으로써
야구 명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7월에만 3할7푼9리의 타율에
홈런 3방을 포함해
9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