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에서
건설사들이 담합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 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남광토건 등
5개 건설사에
과징금 129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2008년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 3-2공구 건설공사 입찰에서
대림산업이 낙찰받도록 들러리를 서주고
하도급 계약을 따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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