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광역해양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양조사가 이뤄진 뒤
최근 10년 간, 온배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어민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영광군은 조사 사업비로 12억원을 책정하고
전라남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미 보상이 끝난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 조사에
개입할 뜻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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