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와 살풀이 춤의 대가인
우봉 이매방 선생이 어제
서울 강남구 삼성 서울병원에서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26년 목포에서 태어난 우봉 이매방 선생은 생존 예술가로는 유일하게 승무와
살풀이춤 두 개 분야의 기능보유자로
80년 넘게 무용 외길을 닦은
한국 무용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빈소와 분향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과
목포문화예술회관 이매방 전통춤 전수관에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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