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계량 기기가 설치되는 아파트가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가구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계량기기를 올해 1만 4천 가구를 추가 설치해 10만 6천가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대상 가구가 광주지역 전체 아파트의 31% 수준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쓰레기 배출이 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는 공공자원화시설에 반입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450톤씩만 반입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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