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파동 이후 최고위원 사퇴를 선언했던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이
최고위원회 복귀를 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지도부 정상화를 위해
자신의 최고위원회 복귀를 요구해 왔다며,
지역 주민과 동료 의원 등의 의견을 듣고
숙고하겠다는 입장의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최고위 사퇴 선언 이후
복귀 요구를 강력히 고사했던 것에 비해
유보적 태도로 돌아선 것으로
복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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