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아서
아쉽습니다만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광주 전남의 관광지에는
막바지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고속도로 통행요금과
입장료까지 면제된 관광지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분수 물줄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나무 숲길을 천천이 걷다보면
무더위도 어느새 저만치 사라집니다.
오늘 임시 휴일을 포함해
모레까지 사흘간의 연휴에다 막바지 더위 ..
죽녹원과 소쇄원, 순천만 정원 등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이용 요금도 없고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면제돼
내친김에 짬을 내 멀리까지 관광을 왔습니다.
◀INT▶ 우혜미 (대구광역시)
내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광주 과학관에도
자녀들 손을 잡은 가족단위 인파가 몰렸습니다.
동심을 자극하는 형형색색의 체험 시설에다
더위도 피할 수 있어 일석이좁니다.
◀INT▶ 박지연 (광주시 운암동)
사흘 연휴에다 통행료까지 면제된 고속도로는
관광지나 피서지로 떠나는 차량들로
구간에 따라 일부 정체를 빚는 등
명절 뒤끝만큼이나 통행량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통행료를 종전대로 받은
광주 제 2순환도로에서는
일부 이용객들이 징수 사실을 몰라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내일도
광주 염주체육관 빙상장이
하루 무료로 개방되고,
국립 광주 과학관은 내일(15일)까지
광주 시립미술관은
모레(16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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