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치르고 나서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학회나 회의가 늘고 있습니다.
국제행사를 통해
충분한 인프라를 갖춘 점이
광주를 찾게하는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상담학회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학교수와 석*박사 등 참가인원이
무려 2천 4백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ㅂ니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광주에서 머물며
상담 기법 관련 심포지엄을 열고
일정이 끝나면 광주지역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서울이나 부산 등에서 주로 열리던
상담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은
KTX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U대회를 통해 숙박여건도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교수-'광주가 인프라를 갖췄기에'
전국 초등학교 여교장 천 2백여명이
방학 연수를 맞아 광주를 찾았습니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협의회에 참가한
여교장들은 이틀동안 광주에 머물며
예향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교장-'무등산 등 곳곳을 둘러볼 터'
U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뒤 광주는
교통과 숙박 등의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술대회나 대규모 회의 개최지로는
변방에 머물던 광주가
1순위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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