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추도식 물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8-18 09:17:10 수정 2015-08-18 09:17:10 조회수 4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도행사가 열렸습니다.

여느때보다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야권이 분열하고 있는 서거 6주기에,
많은 추모객들이
김 전 대통령을 그리워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6주기 추도식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여야 인사들과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추도식에는 최근 신당설과 탈당설 등으로
내홍을 치러온 야권 인사들이
계파를 가리지 않고 참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은 남과 북이
대립과 갈등 속에 광복절을 보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INT▶
정의화 국회의장/
"우리 후진들은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무엇보다 대통령님께서 크게 열어놓으신 한반도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이 컴컴한 안갯속에 갇혀버린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와
광주 등 호남지역 곳곳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추모객들은 김 전 대통령 서거 뒤
그가 일궈온 현대사의 성취들이
후퇴하고 있다며 씁슬해 했습니다.

장헌권 /목사
"민주화를 위해서 평화통일을 위해서 온몸으로 사셨는데 그런 모든 것들이 후퇴되고.."

박찬옥/ 시민
"김대중 대통령이 있을 때는 남북관계가 잘 되는 것 같았는데 그 뒤로는 그게 막혀서 안되고 있어요. 그대로 했으면 참 좋겠는데.."

후퇴하는 민주주의와
얼어붙은 한반도 정세,
분열하는 야권을 지켜보며 맞이한
서거 6주기에, 시민들은 여느때보다
그의 부재를 마음 아파 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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