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처리장 건설을 반대해 온
담양 대덕면 주민들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담양군 대덕면 축산분뇨처리시설 반대 대책위는
군이 주민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데다
사업부지를 확보하기도 전에
시행업체를 선정해
전남도와 농림부의 사업지침을 어겼다며
최근 주민 360명의 이름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담양군은
분뇨처리장 예정부지의 용도변경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사업강행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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