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전남도의회 김 모 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0)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93%인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이 음주 단속을 벌이자
이를 피하기 위해 차량을 골목으로 돌려
달아났지만 시민의 신고로 끝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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