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년 취업난속에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결합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수익모델을 찾는 길에 나서고 있어 관심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만든
제 1호 전남대 대학생 협동조합
'뮤라제'의 공연 준비 현장입니다
'뮤라제'는
다채로운 클래식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고,
자체 수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이 주는 뿌뜻함도 큽니다.
(인터뷰)-'수수료 낮춰 학생들에게 도움되도록'
미술대 학생들 역시
'AYO'라는 협동조합을 탄생시켰습니다.
신진 예술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고 전시공간을 제공해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미술을 이해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알려진
미술 작품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전시 기회를 줘서 작품 활동하도록'
전남대는 학생 협동조합 활동이
불확실한 미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진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줄것으로 보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진로에 대한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
전남대는 학생 협동조합 지원을
자연대와 인문대로도 확대해
취업난을 돌파하는 모델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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