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 구속집행 정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8-25 03:51:00 수정 2015-08-25 03:51:00 조회수 4

교도소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맞아 중상을 입은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에 대한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다.

광주고법은
이 씨에 대한 구속 집행을
어제(24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7일 오후 4시 30분까지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집행 정지 기간 동안
이씨의 거주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전남대 병원으로 제한됐습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불가능하고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는
광주교도소의 의견 등을 참조해
구속집행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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