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회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일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교회에 침입해
현금 130만원을 훔치는 등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지역 교회 19곳에서
140여 차례에 걸쳐
1천 4백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교회의 경우
방범이 허술한 점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헌금 등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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