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타 노조, 선거 일정 연기 결정...파업 지속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8-25 09:41:42 수정 2015-08-25 09:41:42 조회수 2

파업 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가
차기 집행부 선출을 늦추기로 함에 따라
파업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노조는 임시 대의회대회에서
선거 일정을 연기하고
현 집행부에 단체 교섭을 일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의 이같은 결정으로 파업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며, 사측은 노조의 선거 연기 결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사측은 13일째 파업이 이어지면서, 직접적인
매술 손실이 4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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