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단체교섭과 관련해
노조가 수차례 중재 협의를 거부해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중재 개시일부터 15일간
노조는 파업을 중지해야 하고,
중재 결과는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지닙니다.
한편 노조는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차기 집행부 선거 일정을 늦추고,
현 집행부에 단체 교섭을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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