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들이 농산물 가공공장 위탁 운영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다며 전라남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전남도는 곡성 주민 229명이
현재 가공공장 위탁자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야 한다는 관련 조례와 달리
수산물을 가공하고 있다며
가공공장 사용 허가와
운영 전반에 위법사항이 있는 지
감사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청구인 명부를 확인한 뒤
다음달 말까지 감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