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화, 현행 선거제 깨고 정치 틀 바꿔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8-26 08:24:21 수정 2015-08-26 08:24:21 조회수 5

(앵커)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이
여,야의 대치로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역 패권주의와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제도를 깨고
정치의 근본 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중대선거구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의장은
30년 전 만들어진 현행 선거제도가
민주주의 발전에는 기여했지만,

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패권주의와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구제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또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분단 70년을 맞아 이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북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정 의장은 지난 20년동안
영호남 화합과 통합의 정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 전남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남북 의료협력재단 이사회와
4.19 혁명 기념관에서 간담회를 가졌고,

내일은 진도 팽목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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