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우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한우의 평균 도매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등급에 따라
20.4%에서 최고 33.5%까지 올랐습니다.
또 한우 시세가 구제역이 있었던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한우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데다
소비 기반이 넓어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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