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싸라기 땅으로 불렸던
호남대 쌍촌 캠퍼스의
부지 매각이 무효화됐습니다.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호반건설 계열사인 티에스리빙이 낙찰받은
쌍촌 캠퍼스 부지 매각이
최종 무효 처리됐고,
입찰 보증금 2백억 원은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호반건설 측은 쌍촌 캠퍼스만 먼저 계약하고
함께 낙찰받은 천안 땅은
나중에 계약하는 방안을 요구했지만
호남대는 분리 매각은 공고에 없는 내용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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