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지만원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80년 당시 정의평화위 임시간사였던
정형달 신부 등 5명의 고소인은
다음주 광주지법에 지만원 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지만원 씨가
87년 천주교 정평위에서 제작 배포한
5.18사진자료집을 북한과 주고 받은
사진이라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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