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은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선친의 출생지 확인 소송에 대해
오늘(27일) 선고를 합니다.
정 여사는 지난해 12월
부친의 자필이력서와 회고록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남구 양림동이
부친의 출생지라는 사실을 확인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남구는 양림동을,
정율성기념사업회는 동구 불로동을
정율성 생가라고 맞서고 있어
선고 결과에 따라
양측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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