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과
지역 대학 사이의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 임직원 30명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전남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전과 전남대가
상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과물로
경영전문석사 교육과정이 개설된 것입니다.
이 과정을 마친 한전 직원들은
석사 학위를 딸 수 있고,
협약에 따라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복수 학위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한전직원'업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
(스탠드업)
"혁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동신대학교는 공기업과의 협력 사업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에 클러스터 부지
만 4천여 제곱미터를 공급받은 데 이어
에너지 관련 학과 개설을 추진하고있습니다.
또한 공기업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직장내 재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창업 보육센터 등으로 협력 구축'
조선대는
한전KPS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재교육하는
계약학과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내년부터 10년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이 가능하도록했습니다.
(인터뷰)조선대-'공학사 학위 수여로 협력'
광주전남에 둥지를 튼 공기업과 지역 대학이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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