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시즌 종반, 타이거즈가 4년만의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여러 악재가 겹치며 급격히 힘이 떨어지더니
kt, 넥센에 줄줄이 완패하며
5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VCR▶
시즌 내내 약한 타력을 뒷받침해주며
팀을 끌어오던 마운드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양현종이 금요일 kt전에서
타구에 맞는 부상을 입고,
에반까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효자 외인 스틴슨마저 넥센을 막아내지 못하고
팀은 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넥센전.
토종 투수로는 유일하게
넥센전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임준혁이 나섰습니다.
특히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린
임준혁의 어깨에 기대를 걸어봤는데,
5.2이닝 5실점.
임준혁도 팀을 구해내지는 못했습니다.
마운드가 힘을 잃었을 때
타선이 제 몫을 해주면 좋으련만
방망이는 더 무기력했습니다.
간간히 만나는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어렵게 만든 두 번의 만루 찬스에서도
단 한 점을 뽑는데 그치며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경기를 치러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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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주 5강 경쟁팀들이 동반 부진하며
KIA는 5위 한화와 승차없이
6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 7위 SK와는 한 게임 반차입니다.
KIA는 이번주 한화, 롯데, 삼성을
차례로 만납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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