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문화전당에서는
전야제가 한창입니다.
무도회가 열리고
드론쇼도 한다던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거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은 혼성 아카펠라 그룹인
'더 프레젠트'와 '제니스', 두 팀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축제의 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VCR▶
조금 전에는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집단 무도회'가
열렸습니다.
공연단의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문화광장에 모인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인데요.
3,4분 길이의 안무를
공연단과 함께 배우면서
관객들은 춤 그 자체를 즐겼습니다.
전당 야외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공연 제목이 '반딧불이의 기억'인데...
무인항공체 '드론'의 군집 비행에
미디어 아티스트의 LED 연출이 더해져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의
실제 움직임을 구현했습니다.
이렇게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시민 1백명을 대상으로
문화전당을 둘러보는 투어가 진행됐고...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개 나라의
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차문화 교류전도 펼쳐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문화광장 전야제 현장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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