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대선 공약에서 공개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03 09:28:20 수정 2015-09-03 09:28:20 조회수 3

(앵커)
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대선 공약에서 출발한
문화전당의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SYN▶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
(충청은 행정수도, 부산은 해양수도, 광주는 문화수도)

아시아문화전당은 이 공약에서 출발했습니다.

2005년,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가 우규승 씨의 '빛의 숲'이
당선작으로 결정됐습니다.

민주화의 성지를 문화발전소로 바꾸는 대역사는
랜드마크 논란 끝에
2008년,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SYN▶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세계를 향한 문화의 창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도청 별관 보존 논란으로
공사는 또 중단.

우여곡절 끝에 별관을 보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이듬해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누가 운영을 맡아야 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전당 공사는 꾸준히 진행됐습니다.

설계를 마친 지 10년만인 지난해 말,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전당의 시설들이 완공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인 문화전당이
시민들을 맞이하며
아시아를 향해
광주의 빛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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