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문화전당 개방을 앞두고
어젯밤(3) 다양한 전야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연극과 재즈 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흥겨운 리듬에 맞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춤을 춥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이들을 따라 덩달아 몸을 움직입니다.
안무가의 춤을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기는
발모뎅 공연입니다.
(인터뷰)홍현정/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있잖아요. 저는 친구
따라 오긴 했는데, 오늘 몽키즈를 봤거든요 연
극을..그런데 그게 많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런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이"
문화전당 개방을 하루 앞둔 어제(3)
전당 일원에서 개방을 축하하는 전야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무인항공체 '드론'의 군집 비행에
미디어 아티스트의
LED 연출이 더해진 공연과
타악기 음악과 함께 원숭이들의 익살스러움을
표현한 연극까지..
가족과 나온 시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전야제를 즐겼습니다.
(인터뷰)이성민
"사촌 누나가 불러서 왔는데 이렇게 공연장이 클 줄 몰랐고, 재밌을 것 같아요 "
이밖에도 문화전당을 둘러보는 투어와
한국 등 아시아 4개 나라의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차문화 교류전도 열렸습니다.
(스탠드업)
10년을 준비해 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첫 출발을 앞두고 다양한 전야제 행사가
이어지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됐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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