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는
아직 살아있지만,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치러진 주말 삼성전에서는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VCR▶
전날 임기준의 깜짝 호투로 연패를 끊고
위기를 벗어난 KIA.
조금은 더디지만 올 시즌 한뼘 성장한
92년생 젊은 투수들이
마운드를 맡았습니다.
약 세 달만에 선발로 나선 유창식.
2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가볍게 출발했지만,
3회 박한이에게 3점 홈런을 맞은 뒤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유창식이 내려간 마운드에
동갑내기 홍건희, 한승혁이 이어 올라왔지만,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쐐기포까지 맞아 추가 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타선에서는 두 개의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홈런만으로는 승기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범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전날 2루타 세 개를 기록한
백용환도 투런포를 터뜨렸는데,
홈런포를 제외한 안타는 단 1개에 그쳤습니다.
삼성의 활발한 공수에 밀린 KIA는
3-9로 고개를 떨궈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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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현재 한화가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롯데가 6위에 올라있고,
KIA가 한 게임차 뒤진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KIA는 이번주 NC, 두산, 엘지와 차례로
만납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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