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에 대해
지방 노동위원회가 조정에 나섭니다.
노*사 양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서면 조사를 벌안
지노위는 오늘(7일)
이견을 보이고 있는 임금협상안에 대해
절충을 시도합니다.
노조측은 시급 기준으로
9.6% 인상안에서 5.1% 인상으로 조정했고,
사측은 동결에서 3.3% 인상안을 제시해놓은
상탭니다.
오늘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오는 11일 한차례 더 조정이 예정돼 있지만,
그마저도 결렬될 경우
노조측은 12일부터 파업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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