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산·회생 신청자 등친 법무사 사무원 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07 09:17:57 수정 2015-09-07 09:17:57 조회수 2

광주지검은
파산이나 개인회생 신청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광무 모 법무사 사무원
34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7년 동안
법원 결정문을 위조해
파산이나 개인 회생 신청이
정상 처리된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55명으로부터 1억 1천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무자격자인 A씨에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도록 한
법무사 93세 B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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