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혐의로
택시기사 34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어제(6일) 오후 2시 40분쯤
북구 석곡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하던 47살 윤 모 경위를
차량 운전석 문에 매단 체
7미터 가량을 운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20퍼센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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